인크레더블 (incredible)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감독이자 2004년 <인크레더블>로 세상을 놀라게 한 브래드 버드 감독이 14년 만에 속편 <인크레더블 2>로 돌아왔다.

[ 출처 = 디즈니 ]

7월 첫주 북미 흥행 1위, 애니메이션 순위 1위, 관람등급 별 흥행 1위의 기록을 갱신하며 브래드 버드 감독의 감각은 여전했음을 입증했으며, 전문가 평점과 관객 평점도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며 흥행의 기세를 제대로 잡았다.

2018년 디즈니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흥행 실패에도 불구하고 '마블영화(MCU)' 두 편만으로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기는 중에 <인크레더블 2>가 또 다시 잭팟을 터트리게 되었다.


2016년 <도리를 찾아서>도 13년 만에 개봉한 속편이지만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것처럼 <인크레더블 2>의 흥행은 디즈니+픽사 시리즈의 흥행 보증을 또다시 증명해준 셈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크레더블 2>를 관람한 관객들은 시사회 설문을 통해 관람 만족도 4.7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남겨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 기록은 디즈니·픽사 작품 중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던 <코코>의 평점 4.66을 뛰어 넘는 것으로 <인크레더블 2>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과 강력 추천을 입증하며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한다.

<인크레더블 2>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극찬 받으며 '오락 부문' 평점 4.8점을 기록했으며, 실사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액션 부문' 별점 4.7점을 기록했다.

[ 출처 = 디즈니 ]

관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전개!”, “마블 애니메이션판! 풍부한 액션으로 눈 호강!”,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히어로 영화!” 등 극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워킹 맘과 육아 대디의 현실적인 고충을 담은 가족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역시 픽사, 시대 반영이 잘 된 애니메이션” 등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는 ‘잭잭’이 72% 라는 압도적 지지로 남·여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인크레더블 2>에서 맹활약을 보인 ‘일라스티걸’이 사랑스러운 ‘잭잭’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매력적인 캐릭터 자리에 올랐다.

히어로 가족 외에도 관객들은 ‘Mr. 인크레더블’의 베프 ‘프로존’과 수트 메이커 ‘에드나 모드’에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특히 그녀는 영화 속에서 ‘잭잭’과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여름시즌, 거침없는 흥행독주가 예상되는 <인크레더블2>는 오는 7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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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포레스트의 한마디


" 액자같은 화면 비율 속에 걸린 '액자식' 구성을 통해 전해진 그의 불꽃같은 삶,


그 속에 묻어난 '의외의' 온기.


그리고.. 별빛 속에 빛나는 따스함의 여정을 통한 마음의 유화(柔化) 과정이 주는 이야기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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