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 최근에는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배우 김수미가 '엄마의 손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수) 첫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첫회는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4.6%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노사연, 장동민과 함께 아카시아꽃으로 만든 '아카시아 튀김'을 소개, "아카시아 꽃이 필 땐 엄마 생각이 난다"면서 엄마표 밥상의 첫 요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셰프 3인방', 여경래와 최현석, 미카엘도 그녀의 손맛을 전수받기 위해 나섰다.

최현석은 "수미선생님 수제자가 목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어 44년 경력의 중식 셰프 여경래 그리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유일한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이 등장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 수요일마다 대한민국의 반찬을 책임질 이들의 활약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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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1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샤이니(SHINee)가 故 김종현 군이 없는 4인조 체제로 컴백무대를 가졌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10년을 동고동락 해왔던 멤버들이라 5인에서 4인으로의 변화가 함께했던 한사람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부족했지만 종현의 몫까지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7년 겨울, 당시 샤이니 종현에 관한 소식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수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리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달려가게했습니다.

종현군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많았던만큼
병원에는 조문행렬이 끝임 없이 이어졌고요.

갑작스런 사고였고 종현을 아는 이들에겐 큰 충격과 슬픔이어서 그런지 유족들은 조문행렬까지만 허락하고 발인은 철저히 비공개로 치뤄졌는데요.

종현을 사랑하는 팬들은 장지를 알고 싶어 했지만 누구보다도 슬픔이 클 유족들의 뜻을 거스를 수는 없어 유족이나 소속사 관계자들 외에는 장지가 어딘지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발인을 치뤄졌고, 아직도 그 장소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그를 사랑한 사람들은 많아 끝없이 찾아오면 가족들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을테니 쉽게 밝힐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팬심으로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하며 '샤이니 종현 장지'를 또는 '샤이니 종현 납골당' 이란 단어로 검색해봤으나 그 어떤 단서도, 자료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장례 과정이나 납골당의 위치는 여전히 비밀이지만 부디 가족을 비롯해서 그를 '가슴에 묻은' 이들 모두가 평안을 찾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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