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인 방송인 유소영이 지난 14일 방송된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사실이었냐는 질문에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당시 그를 잡기 위해 기를 쓴다고 욕을 참 많이 먹었다. 억울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회자했다.

그녀는 지난 2015년 11월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당시 “좋은 감정이다.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었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기 전 2005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했으며, TV유치원 <하나 둘 셋>의 제22대 '하나 언니'의 이력이 있다. 


이후 그녀는 2009년 10월경 예정된 몇몇 행사와 공연에 불참한 후,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했는데, 당시 법무법인이 밝힌 공식적인 탈퇴 사유는 ‘건강과 학업’ 때문이었다고 한다.

한편 유소영은 현재 6살 연하의 프로골퍼 고윤성과 공개연애 중이다. 
[ 사진 = 유소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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