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조]
● 1위 스웨덴 : 세계 1위한테 진팀
● 2위 먹시코 : 세계 1위한테 1:0으로 이긴팀
● 3위 대한민국: 세계 1위한테 2:0 으로 이긴팀
● 4위 독일 : 세계 1위


결국, 한국을 이긴 멕시코를 이긴 스웨덴을 이긴 독일을 이긴 한국~ ㅋㅋ

2018 러시아 월드컵, 비록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한국vs독일 전의 통쾌함이 '뜻밖의 선물'이 되었는데요.

손흥민, 기성용등 득점의 주인공 못지않게 독일팀 '0점'을 굳게 지킨 (또 다른) 승리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같은 역할을 잘 해준 조현우 골키퍼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현우 선수는 1991년 9월 25일로 올해 27세이며, 서울에서 출생으로 키 189cm, 몸무게 75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서울신정초 >> 중대부중 >> 중대부고를 거쳐 선문대에 재학했으며, 현재 대구 FC에 소속으로 선수생활 중이고 가족은 아내 이희영씨와 슬하에 딸 하린 양이 있습니다.

조현우는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의 대표 수문장으로 K리그의 수많은 골키퍼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마른 체계에 날렵함과 민첩함을 두루 갖추고 있어 '팔공산 데 헤아'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이전 고교1년생부터 주전자리에 꿰찼다고 하고, 그를 지도했던 브라질 출신의 코치의 영향으로 선문대로 진학하자는 결심을 서게 되었다고 하며, 그의 첫번째 출전 대회인 '춘계연맹리그'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자신의 팀을 준우승으로도 이끌기도 했습니다.

대학생시절에도 낮게 들어오는 볼과 공중에서 치고오는 볼 모두 잡아낼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팀 내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수비진형을 안정화시키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U-20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유망주로 떠올랐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장점이 있는 그에게도, '마른 체형'이란 신체적 조건의 단점이 있습니다.

2013년도 드래프트 자유계약 1호선수로, 대구 팀에 계약하며 입단을 시작해 그 당시 대구FC는 백민철 선수의 이적 이후 박준혁 선수가 담당하고 있었으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조현우가 주전 키퍼 자리에 꿰찼습니다.

조현우의 플레이 스타일은 안정감을 가지면서 골키퍼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며, 이어 여러가지의 상황에서도 볼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같은 팀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안정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또한, 마른체형 덕분에 몸놀림이 가벼울 뿐아니라, 순발력은 물론이며, 반사신경까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막기 어려운 볼도 쉽게 막아내고, 안정적인 모션도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한편, 2014년도에는 사고에 의해 무릎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 이때 군대 병역면제 혜택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조현우의 나이가 군대에 갈 나이가 되면서, 대구 FC에서 곧 상주 상무나 아산 무궁화 FC로 입단할 것으로 추측을 많이했었는데, 전자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고, 이와 비슷한 케이스의 선수는 김진현 씨입니다.

조현우는 98년도에 열린 월드컵 당시 김병지의 골키퍼 플레이를 보게되면서 골키퍼가 되고자 결심을 선 동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 사진 = 조현우 인스타그램 ]


  

 
비록 16강에는 실폐했지만 너무나 통쾌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의 주역으로 국가대표 조현우 못지않게 아내 이희영씨 또한 화재의 중심이 되고 있네요.

뛰어난 미모를 가진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씨는 3살 연상으로, 남다른 연예인 포스와 달리 경북대학교에서 평범한 연구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년전 12월에 경북대에 있는 연구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고요.

또한 작년 8월에 딸 하린이가 탄생해 세식구가 알콩달콩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조현우는 처음에 봤을 때의 조금은 악동같은(?) 이미지와 달리, 마음이 정말 따뜻하고 아내와 가족사랑이 깊은 남자라고 합니다.

조현우의 아내에 대해 애틋한 애정과 깊은 가족 사랑은 그의 오른팔에 새겨진 아내의 얼굴문신이 잘 말해주고 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아내인 이희영씨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해서 자신의 몸에 새기고 싶었다며 전한 바가 있고, 이어 경기에 참여할때마다 아내가 내 옆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혔습니다.

[ 사진 = 조현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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