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국토부가 불법으로 조현민 전무를 이사의 자리에 올린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 결정을 두달 정도 미뤘다.

김정렬 국토부 차관은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처분 여부의 결정을 위해 당사자 청문등의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며 “청문회 진행에 2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전에 국토부는 진에어에 제재에 대한 방안을 이날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었다.

그러나 국토부가 법무법인 세 곳에 자문한 결과 두 곳은 면허 취소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다른 한 곳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부는 조 전 전무가 외국인 신분으로 진에어를 '지배'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가 조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처럼 처분의 방향과 절차도 정하지 못한 채 청문 절차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러한 국토부의 갈팡질팡 태도에 대한 비판의 여론 또한 만만치 않다.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 때 지금의 '진에어 사태'에 대해 국토부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면허취소냐 아니냐의 '양자택일' 수 밖에 없음에도, 면허를 취소할 경우 진에어 직원들의 고용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여론도 있는 반면, 그대로 둘 경우 속속 드러나고 있는 조 현민 전무와 한진그룹 일가의 갑질 행태에 관한 비난의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진에어 측은 이번 국토부의 '결정 연기'로 한숨 돌린 한편으로, 대량의 실직 사태에 대한 '국토부 책임론' 쪽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분위기다.

한편, 대한항공 노조는 이날 '처분 유예 결정'이 발표되기 전 국토부를 방문해 항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2>의 열기가 종영 이후에도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오늘은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 가운데 남성 출연자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임현주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현주씨는 1992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이구요. 키는 164cm에 44사이즈라고 합니다.

여성 시청자로부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마스크라는 지적들이 종종 있어 '성형설'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는데요.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활동했던 이력이 알려지면서 더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방송 출연 때와 같은 단발머리에 차분하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고 있네요.

잡지 인터뷰에서 "Q: 나는 이것만은 자신있다?"라는 질문에 "A: 될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라고 대답해,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가 연출된 것이 아닌 본인만의 매력이라는 걸 대변해 주었고요.


최근 어느 패션 관련 소셜미디어에도 화보가 올라와 관심을 모았는데, 화보에서는 방송에 나왔던 단발 스타일과는 다르게 갈색으로 염색한 긴 생머리로 매력을 드러냈네요.

이렇게 살펴봤는데 임현주씨는 예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 보더라도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쇼핑몰이나 잡지 모델로 활동한 걸 보니 외모는 한 미모 했다는 걸로 보여지내요.

아무쪼록 아느 분야에서든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또 응원하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 사진 = 채널A 방송캡처, 대학내일, 임현주 SNS]
<하트시그널>의 인기는 이미 시즌1부터 대단했습니다. 여기서 배윤경♡장첸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는데요.

93년생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출신의 배윤경은 어릴때부터 외모가 뛰어나 <대학내일>의 표지모델을 하기도 했으며 '건대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느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되어 현재 디자이너와 배우를 겸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윤경의 선택을 받았던 출연자 장첸은 85년생으로 직업이 변호사입니다. 경희대를 졸업 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 2016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조이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에 소속되었는데요. 젠틀한 매너와 선한 인상, 변호사 스펙등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방송 종료 후 독립해서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했다고 하네요. 

배윤경은 당시 서주원이라는 카레이서 출연자와 함께 썸을 타는 중에도, 장첸과 이렇게 번개 데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달달한 모습도 보였고요.
서주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삼각관계에 있다가  최종적으로 장천을 선택(시즌2의 임현주와 김현우 커플처럼)했고 방송출연 이후에도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주원의 인기도 워낙 좋았기에 배윤경의 선택이 비난을받을 수도 있었지만, 장첸을 선택하기까지의 계연성이 설득력이 실려서, 결국 방송이 끝난 후에도 배윤경은 배우로서나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데 좋은 발판을 얻게 된 셈이죠.

최근 경력으로는 얼마전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고, 연기활동으로는 KBS1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웹드라마 <자취,방>등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출연해서 테이와 함께 배테랑 햄버거집을 오픈해 수제 버거를 판매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인스타에 직접 만든 수제 버거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는데 백종원씨가 맛을 보고 극찬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렇게 두사람은 커플이 되어 한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별하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장천 변호사는 그룹 티아라 멤버였던 큐리와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에선 장천 변호사가 티아라 상표권 관련 법률 대리인을 맡으며 친분이 생겼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결별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의 길을 잘 걸어가는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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