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흡연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한서희가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여전히 SNS 활동으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한서희는 지난 2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사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게시했는데, 해당 사진은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쥔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게시물에선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촬영한 익살맞은 표정의 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7일에는 제주도에 있는 어느 호텔 수영장에서 촬영한 비키니 영상과 사진을 통해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한서희는 출국이 가능해졌다며 베트남 여행을 예고했었고 지난 22일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넝라를 착용한 채 흡연을 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해 논란을 일으켰다.

베트남에서는 아오자이를 착용한 채 담배를 피우는 것이 이곳에서 문화적으로 금기시 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베트남 누리꾼들도 댓글을 통해 한서희의 행동에 대한 비판을 했지만, 한서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SNS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가수 윤형주(71) 씨가 부동산 개발 시행사를 운영하면서 41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윤 씨를 수사한 뒤 지난 13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시행사 돈 31억 원을 자신의 개인 계좌로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밖에 회삿돈으로 집을 구매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자신의 지인을 회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윤 씨가 빌라 구매와 인테리어 등에 쓴 횡령액, 그리고 지인에게 급여로 지급한 금액 규모가 총 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그가 경영하는 시행사 관계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윤 씨는 2009년 한 시행사를 인수해 경기 안성의 한 농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100억 원대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지만 10년 가까이 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따.

윤 씨는 경찰 수사에서 회사에 빌려준 돈이 있어 회삿돈을 썼을 뿐 횡령이나 배임이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씨는 오지 빈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봉사를 위해 필리핀을 방문 했다가 보도를 접했고 주말에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공인으로서 50년 동안 모범적으로 살아온 만큼 명예를 걸고 결백을 밝힐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1966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후 1968년 경희대학교로 전학했으나 1971년 중퇴했다.

1968년 송창식과 함께 남성 듀엣 ‘트윈 폴리오’를 결성해 가요계에 데뷔했고 2년후부터는 솔로로 전향해 라디오 DJ와 방송 MC로 활동하기도 했다.

윤 씨는 시인 윤동주와 건축학자 윤일주의 6촌 동생인 것으로 알려지기도했다. CM송도 많이 만들었는데 "멕시코 치클 처럼~"으로 시작하는 롯데껌 CM, "손이 가요 손이가~" 새우깡 CM, 롯데월드테마송 등을 그리고 2009년에는 부산 도시철도 로고송을 만들어 직접 부르기도 했다.

최근 대중에게 조영남, 김세환, 이장희, 송창식 등 ‘쎄시봉’을 통해 친숙해졌고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인랑'이라고 들어봤나
우린 늑대의 탈을 쓴 인간이 아니라
SF의 탈을 쓴 멜로야.
요즘 날씨가 더운 이유라고 합니다 ㄷㄷㄷ

요즘 뜨고 있는, 효과만점의 다이어트 운동법 ㄷㄷㄷ

'소근커플' 이소영 씨가 최근 SNS에서 제기됐던 '서울대 연습실 무단 사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소영 씨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가 몸이 아파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됐다. 먼저 타 대학 신분으로 서울대 연습실을 사용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씨는 "조금 와전된 사실도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제 잘못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들도 있어서 너무 죄송했다"고 적었다.

글에 따르면, 5년전 2013년 당시에 졸업반인 김근명씨는 서울대 재학생 신분이었고 이 씨는 "당시 근명이 담당 교수님 승인 하에 근명이가 예약한 연습실에만 출입을 했다.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근명이의 기타 실기 반주자 신분이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2014년 근명이가 졸업을 한 후에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했다. 재학생분들께 불편함을 드릴까 싶어 비교적 연습실이 많이 비는 늦은 밤이나 주말을 이용했다"고 적었다.

이 씨는 "졸업생 연습실 사용 가능 부분에 대해 추후 확인을 해보았는데, 학칙상으론 졸업생은 연습실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당시 예약 시스템 오류로 저희가 사용했던 기간 동안 예약을 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늘 근명이가 연습실 예약을 해주어서 그동안 사용해왔지만, 재학생분들께 혹시라도 불편함을 드리진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 씨는 "그러던 중 저희로 인해 연습실 사용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페이스북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혹시라도 메시지 주신 분 외에 추가로 피해를 본 사례가 있었는지 단체 알림방 등을 통해 문의했지만, 관련 부분에 대해 특별한 질의는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덧붙여 "메시지 보낸 분께 직접 사죄를 드리고 싶어 수소문하다 알게 됐는데, 그분은 타과 학생이셨다"면서 "그 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연습실에 출입하지 않고 다른 연습실을 구해 사용했다"고 했다.


이 씨는 "그 일이 있고 2년이 지난 어제(14일) 페이스북 메시지와 함께 피해를 입었다는 분이 글을 남기면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또 하나의 작성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5월 11일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연습실을 제가 사용 중이어서 사용하지 못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저는 그 시간에 제가 일했던 피아노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타 대학 연습실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올렸던 저의 불찰이 이렇게 문제를 만든 것 같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이번 일로 인해 제 생각과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저로 인해 연습실 사용에 불편을 가지셨던 서울대 음악대학 교우 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덧붙였다.

앞서 주요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서울대 연습실을 몰래 사용한 소근커플' 등 제목의 글이 퍼졌고 이들 커플이 연습실을 몰래 썼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남자는 본교 졸업생이고, 여자는 타교 졸업생인데, 재학생만 쓸 수 있는 서울대 음대 연습실을 어떻게 썼는지 의문"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소영 씨는 남자친구 김근명 씨와 '소근커플'이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에서 데이트, 반려견 영상 등을 제작해 꾸준히 유명세를 탄 커플이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 이후에도 각종 논란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기내식 대란으로 하청 업체에 대한 갑질 의혹과 관련해 하청업체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자행되는 비정상적인 문화로 언론을 통해 수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수차례 촛불집회를 연 바 있다.

또 이런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도 되기 전에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설이 불거졌는데, 지난 16일 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SK그룹이 제주항공 대표 출신을 영입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 아시아나 항공 측은 현재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항공기 기체결함으로인해 국제선 출발이 연쇄적으로 지연돼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아시아나항공의 끊이지않는 ‘말말말’ 논란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과연 이런 일들이 항공사의 매각까지 가게될런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이엘이 자신의 SNS에 김재욱이 상의 탈의를 하고 잠을어 있는 듯 보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우 이엘(37·본명 김지현)이 동료 배우 김재욱(35)이 자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가 곧 바로 삭제했지만, 이를 발견한 몇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옮겼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더욱이 빠른 시간 안에 사진이 없어지자 일각에서는 "열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관련해 이엘의 소속사 측은 20일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엽사'라고 생각해 재미로 올렸다가 바로 내렸고 이엘 씨도 김재욱 씨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물론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김재욱이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할 당시, 이엘이 커피차를 보내기도 하고 자진해서 드라마에 특별출연 해 응원하기도 했으며 김재욱 또한 이엘이 출연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시사회에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뮤지컬 <아마데우스>에서 성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친분을 이유로 SNS 계정에 상대방 동의 없이 사적인 사진을 마구 올린 것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장난이라도 남의 사진을 함부로 올리는 것은 잘못됐다" 등 비판적 지적이 많았다.

네티즌들은 "성별이 바뀌었어도 크게 논란거리가 아닐까?"(blue****) "여자가 상반신 노출시키고 잠자는 모습이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sns에 올라왔다고 생각하시면 이렇게 관대할 수 있는지"(nang****) "만약 김재욱이 이엘 사진 올렸으면 난리 난리 난리 났을걸요"(agne****) "솔직히 기분 나쁘긴 하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이엘님이 경솔하셨네요"(swee****) "이엘 점점 뜨고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건은 경솔한거 맞다"(zz_1****) 등의 댓글로 이엘의 경솔한 행동을 비난했다.

과거 많은 스타들이 SNS에 실수로 사생활 사진을 올리며 곤란을 겪은 사례들이 있었다. 이는 SNS는 스타들의 이미지와 연결되기 때문에 그들의 적극적인 해명 후에도 후폭풍은 꽤 길었다. 이엘의 이번 사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장안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스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관심을 받는 공인이기에 팬들과 활발한 소통도 좋지만 좀 더 주의 깊은 SNS 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앞서 사진 유출로 열애를 인정한 다른 커플들과는 달리, 이엘 - 김재욱의 때아닌 열애설은 이렇게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 이서원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배우 이서원은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혜원 판사)으로 열린 자신의 첫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차에서 내려 법원 앞으로 가는 과정에서 옅게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일전에 '레이저 눈빛' 논란에 휩싸인 일이 미쓰, 조금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서원은 지난 5월 검찰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기자들을 째려보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술자리에서 동료 여자 연예인 A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과정에서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거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5월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도어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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