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원은 첫 문제부터 시작해 '뇌섹피디아 문제'를 모두 맞춰 뇌섹녀의 좋은 예로 급부상했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을 전공했다. 이시원은 최근 한 라디오에서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시원은 “내숭이 없는 성격이라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고, 학창 시절의 과의 특성상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보니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시원의 등장에 “이시원, 예쁜데 서울대 졸업이라니”,“이시원, 제2의 김태희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시원은 4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어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공개했다. 또 그녀가 만든 6개의 발명품은 이미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시원은 "아버지가 발명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시도를 많이 했다"며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연필을 잡을 수 있는 교정기구가 이시원 아버지이 발명품이라고.

이시원은 또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원의 아버지는 연필을 잡을 수 있는 교정기구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은 이 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셨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같은 멘사 회원인 출연자 박경은 그녀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다.

 “아버지가 발명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말문을 연 이시원은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발명한 다양한 특허품을 공개했다. “앰플을 따는 순간 유리파편이 유입돼 정맥염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소식을 듣고 발명하게 됐다”는 이시원은 앰플 병의 유리 파편 유입 방지 장치의 원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현재 구두 디자인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슈츠>로 얼굴을 알린 이시원은 최근 영화 <터널3D>에서 유경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신의 선물-14일>에선 조승우의 첫사랑 수정 역으로 열연을, 드라마 <미생>에선 장그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으로 출연, 그리고 차기작으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2>를 통해 '스타'가 된 오영주가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그녀가 방송을 통해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계기로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서 유명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현재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오영주는 지난달 뜨거운 관심 속에 끝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사랑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캐릭터로 김현우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내숭이 없고 솔직한 모습이 호감으로 다가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여성 출연자 중에서 가장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상파를 제치고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와 '출연자 부문' 순위 1, 2위를 오가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끝내 김현우와의 러브 라인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신해 대중의 사랑을 얻었고 광고계도 오영주를 택했다. 현재 오영주는 '코카콜라 골드피트 티',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 '가방 쿠론' 등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그외에 제과나 의류 업계 등에서 계속해서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대기업 마케터로 일하던 회사원의 삶이 <하트시그널2>를 계기로 큰 변화를 가져온 셈이다.

코카콜라 광고 관계자는 오영주를 모델로 택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털털하면서도 당당하고,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있다. <하트시그널2> 종영 후에도 화제성이 높아서 방송 외에도 지면이나 디지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광고 모델로 충분한 조건을 같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트시그널2> 오영주 외에도 남자 출연자 정재호가 오영주가 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에 함께 출연하고 있고, SNS 바이럴 광고에 누구보다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로 광고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미모의 통역사 안현모가 지난 5일 방송된 KBS-2의 인기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된 '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으로 미모와 센스, 그리고 타고난 예능감까지 갖춘 안현모가 실검 1위에 오르면서 그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감탄과 뜨거운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대원외국어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SBS CNBC에서 외신기자와 앵커로 활약한바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퇴사 이후 독립해 현재는 동시통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그녀는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미정상회담》통역을 맡았던 장본인이기도 한데, 실시간 검색에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에 이어 자신의 이름이 떠서 '무서웠다'고 회자하며, "통역을 잘못하거나 실수하면 큰 일 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당시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북미정상회담 당일, 양국의 정상이 마이크를 끄고 대화를 해 한마디라도 더 듣고 싶어서 나도 모르게 모니터에 귀를 갖다 댔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워낙에 "언어와 인문학 쪽을 좋아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찾아서 했다"고 말하면서 자신만의 영어 공부 비법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반복해서 보며 듣기와 표현방벅을 연습하는 방법을 꼽기도 했다.

그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그 당시에 아버지가 사온 비디오 테이프를 100번 이상이나 봤다. 그 중에서 <마이걸>이라는 영화를 특히 좋아하는데, 대사는 아예 달달 외웠으며 혼자서 대사를 받아적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그녀는 방탄소년단의 수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까지 완벽히 소화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주었다. 특히 BTS팬들에게 호평받은 동시 통역 순간에 대해, "RM이 수상 소감을 할 때 팬들을 위해 그의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게 하고 싶지 않았고, 저 또한 그의 목소리를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싶어 제 목소리를 얹지 않았다"라고 전해 그녀의 남다른 센스를 과시했다.

이렇듯 안현모의 센스 넘치는 토크에 MC들은 "논리정연하고 격식 있다. 처음 보는 유형의 토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충남 공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서 배우 홍일권이 고기 굽는 모습으로 멋진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날 홍일권은 직접 준비한 불판 위에 삼겹살을 구웠다. 연기 때문에 눈이 따가운 상황에도 긴 집개를 능숙하게 이용해 고기를 척척 구워냈다.

홍일권은 함께 온 '청춘'들을 위해 장작불로 인해 얼굴에 땀이 흘러내려 눈이 따거워도 개의치 않고 열심히 고기를 구워냈고, 그렇게 그가 직접 구워준 고기를 맛 본 청춘들은 한결같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치척,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연수는 그렇게 고생하는 홍일권에게 땀을 닦으라고 휴지를 챙겨주는 등, 오랜 인연을 통해 돈독해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이날 오랬동안 갈고 닦은 기타, 피아노, 색소폰등의 악기 연주를 마음껏 뽐내며 훈남의 이미지에 방점을 찍었다.

이날 '고깃집 총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홍일권은 연극배우를 거쳐 1989년 공채 탈렌트로 K본부에 입사해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 김부용, 강경헌, 강문영,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홍일권, 이연수, 김완선이 함께 했다

[ 사진 = SBS 방송 캡쳐 ]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가 화제의 중심입니다.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션샤인랜드'는 논산시의 요청으로 작년 11월 연무읍 일원에 만들어졌고, 드라마 촬영은 올해 5월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의 대저택은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이었고 <구가의 서>, <역적>, <홍길동>, <구름미 그린 달빛>등 많은 사극의 배경 무대인 경남 하동 최참판 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합천 황매산 일원에서는 고애신 (김태리 역)의 의병활동과 신미양요, 강화도 광성보 전투 장면 등이 촬영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촬영장소로

전주 한옥 마을

경주 목장

계명대 성서 캠퍼스 등이 알려져 있어 어떤 영상미가 펼쳐지게 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tvN에서 오는 7일(토)부터 방영 예정인 24부작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 콤비가 <도깨비>, <태양의 후예>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한 작품으로 1900년을 배경으로 구한 말을 시대적 배경으로 의병(義兵)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미스터션샤인 인물관계도

미스터션샤인 주요 등장인물

이병헌 (최유진 역) -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조선을 버리고 미 해병대 장교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남자

김태리 (고애신 역) - 조선 최고의 사대부 고씨 가문에서 태어난 마지막 핏줄, 당시 유행한 커피나 서양옷에 관심을 갖기보다 대의를 향한 포부와 큰 야망을 가진 인물.

유연석 (구동매 역) -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스스로 조선을 버리고 흑룡혹 경성지부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소나 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자신을 '사람'으로 인정해준 애신에게 전부를 거는 남자.

김민정 (히나 역) - 친일파 아버지로 인해 나이 많은 일본 사내와 결혼한 비운의 인물. 버려진 인생같지만 자존심만은 지키며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물려받은 호텔을 경영하며 일제강정기 최고의 지위에 오른 인물. 최유진을 사이에 두고 고애신과 삼각구도를 이룬다.

변요한 (김희성 역) - 얼핏 보면 한량인 것 같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애신의 청혼자.


한편, 김은숙 작가는 제목 <미스터 션샤인(Mr. Sunshine)>은 발음상 '미스터 선샤인'이지만 당시의 '영어-한글' 표기법에 따라 '션샤인'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지난 금요일 밤 새롭게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방송 첫날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유럽&대만 편, 스페인 편, 그리스 편에 이어 3년 만에 방송되는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이다.

이날 금요일 첫 방송은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9.2%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탈환하며 '할벤져스'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확인했다. (출처 = 관련기사 참조)

첫날 방송에는 새로 합류한 '막내' 김용건의 활약으로 더욱 활기를 찾은 꽃할배 & '짐꾼' 이서진이 함께 하는 유럽기행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고, 특히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길에 오른 다섯 할배들 매력에 시청자들은 푹 빠져들었다.

그들의 첫 도착지인 독일 베를린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중간중간 보여지는 웅장한 건물과 아름다운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누구보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막내 김용건은 특별한 존재감을 보였는데, 그는 누구보다 강한 에너지로 다섯 할배들을쉴 새 없이 할배들을 웃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였다. 성실하게 짐꾼 역할을 하고 있는 이서진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며 훈훈한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6년째 한결같이 성실하게 자리를 지켜온 이서진은 더욱 노련해진 짐꾼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할배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직접 계획을 짜고, 길안내를 하며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센스가 빛을 발했다.

그밖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 그리고 더욱 '스마트'해진 이서진의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비한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앞으로 본격적인 베를린 여행에 나서며 배낭 여행 특유의 재미를 선사해 낼 예정이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밤 9시 50분 방송된다.

Mnet의 예능프로 <프로듀스 48>, 29일 금요일 방송에선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평가를 받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먼저 하향 조정된 멤버들부터 클래스를 이동했다. 가장 먼저 최연수가 D에서 F클래스로, 나카니시 치요리 역시 B클래스에서 D클래스로, 그리고 장규리가 B에서 F클래스로 이동해 충격을 줬으며 치바 에리이도 F를 받았다.




이어 상향 조정된 연습생들의 모습도 공개했는데 고토 모에는 “얘는 무언가 짠하다”, “계속 웃는다”는 평가를 받아 F에서 C로 상향됐고, 소식을 들은 고토 모에는 “C는 찬스의 C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민주가 또한 “자신감만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D에서 C로 이동했다.





A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김시현에 대해선 “씩씩하다”, “한이 느껴진다”는 평으로 B에서 A로 이동, 안유진은 “연습 많이 했다”는 평가와 함께 B에서 A로 이동했다. 안유진은 “A등급이 결정되는 순간 잠을 자도 풀리지 않던 피로가 풀렸다”며 크게 기뻐했다.



이렇게 A를 받은 연습생들이 차례로 등장해 기존 A클래스 연습생들 사이에 긴장감이 돌았는데, 야부키 나코는 F에서 A로 등급이 수직 상승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반대로 A에서 F로 수직 하강한 조유리는 자신의 점수를 보며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어 A클래스 연습생 14명에게 과제가 주어졌는데, 12시간 동안 <내꺼야>에 맞춰 1분 퍼포먼스를 창작하라는 미션이었다. 촉박한 시간에 이들은 경악했지만,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열정 또한 뜨거웠다.



특히 미야와키 사쿠라와는 "한국어로 직접 개사를 했는데 발음이 안 좋으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무대에 올랐고, 직접 준비해온 메시지 종이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데뷔를 제대로 다시 해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 센터를 하게 되면 꼭 데뷔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인 이가은은 이어지는 무대에서 창작 안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이어 
소유가 나와 "동률이 나왔다"며 재투표 실시를 알렸고, 이 둘은 최종 후보에 함께 올랐고, 결국 멤버들의 재투표로 미야와키 사쿠라가 최종 센터로 결정 되었다.





이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눈물을 흘리며 이가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있고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이 내 착각이었구나 생각했다. 나 혼자 센터를 서는 것이 아니라 96명이 하나가 되어서 무대에 서는 것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가은은 그녀를 안고 눈물 흘리며 진심을 담아 응원해주었다. 이 모습은 스튜디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서 멤버들의 두 번째 미션이 발표됐는데, 멤버들은 센터인 미야와키 사쿠라를 중심으로 랜덤으로 뽑힌 사람이 각자 원하는 조를 편성해 총 6가지 도전 곡을 달리기를 해 뽑고, 고르지 못한 상대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목받은 조는 <너무너무너무>를 지목받게 된 미야와키 사쿠라의 '어벤져스' 팀과 <피카부>를 고른 이가은 조, 그리고 <붐바야>를 위해 구성된 이채정 조였으며, 가장 약한 팀으로 지목받은 조는 하기 싫어했던 <붐바야>를 지목 받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연습생들은 각각 리더와 센터, 메인보컬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훈훈한 분위기로 결정이 되거나 멤버들 간의 경쟁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기며 결정이 났고 이어서 최종 무대가 공개됐다.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준비한 우승 조는 야부키 나코의 압도적인 지지로 2조가 차지했고, 이어 레드벨벳의 <피카부>와 I.O.I의 <너무너무너무>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연습생 등수도 공개됐는데 1위 이가은, 2위 안유진, 그리고 3위는 재투표를 통해 최종 센터에 오른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 사진 = M-net 방송캡쳐 ]

<하트시그널>의 인기는 이미 시즌1부터 대단했습니다. 여기서 배윤경♡장첸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는데요.

93년생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출신의 배윤경은 어릴때부터 외모가 뛰어나 <대학내일>의 표지모델을 하기도 했으며 '건대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느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되어 현재 디자이너와 배우를 겸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윤경의 선택을 받았던 출연자 장첸은 85년생으로 직업이 변호사입니다. 경희대를 졸업 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 2016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조이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에 소속되었는데요. 젠틀한 매너와 선한 인상, 변호사 스펙등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방송 종료 후 독립해서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했다고 하네요. 

배윤경은 당시 서주원이라는 카레이서 출연자와 함께 썸을 타는 중에도, 장첸과 이렇게 번개 데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달달한 모습도 보였고요.
서주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삼각관계에 있다가  최종적으로 장천을 선택(시즌2의 임현주와 김현우 커플처럼)했고 방송출연 이후에도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주원의 인기도 워낙 좋았기에 배윤경의 선택이 비난을받을 수도 있었지만, 장첸을 선택하기까지의 계연성이 설득력이 실려서, 결국 방송이 끝난 후에도 배윤경은 배우로서나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데 좋은 발판을 얻게 된 셈이죠.

최근 경력으로는 얼마전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고, 연기활동으로는 KBS1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웹드라마 <자취,방>등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출연해서 테이와 함께 배테랑 햄버거집을 오픈해 수제 버거를 판매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인스타에 직접 만든 수제 버거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는데 백종원씨가 맛을 보고 극찬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렇게 두사람은 커플이 되어 한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별하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장천 변호사는 그룹 티아라 멤버였던 큐리와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에선 장천 변호사가 티아라 상표권 관련 법률 대리인을 맡으며 친분이 생겼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결별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의 길을 잘 걸어가는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빈속으로 보지 말 것"이라는 카피가 인상적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 드라마는 달궈진 웍(중국에서 기원한 요리도구, 커다란 냄비와 솥의 중간 정도 되는 물건)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로멘틱+코믹 주방 활극이다. 특히 이준호, 장혁, 정려원,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환상의 케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주 무대는 중국집헝그리웍’으로 남녀 주인공들을 비롯해 드라마에서 미친 듯이 일하지 않는 등장인물은 없다. 펜대 굴리거나 모니터 앞에서 자판 두드리는 사람도 없. 회의는 욕설이 오가야 제대로요, 깨진 접시 너머로 불덩인지 쇳덩인지 무언가가 날아다니고 칼이 날아다닌다. 전쟁터 같은 이곳에서 목숨을 걸고 자장면을 만들어 살아남고자 하는 인생들의 땀냄새가 있다.







<기름진 멜로>에서 두칠성 역을 맡은 장혁은 배운 것 가진 것 없는 놈들도 할 수 있는 게 '웍질'이란 말을 듣고 형제 같은 감방 동기들을 깡패짓 안 하고도 먹고살게 하기 위해 동네 중국집을 통째로 인수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가게에는 파리만 날리고 그러던 어느 날 서풍(이준호)과 단새우(정려원)가 각각 돈을 빌리러 칠성의 대부업체 사무실 '빛과 그림자'로 찾아온다. 




서풍 역을 맡은 준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스타 셰프였지만 좌천당하고,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 웍'의 주방으로 추락하게 된다. 때마침 16년을 사랑한 피앙새마저 그를 떠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다.





정려원이 맡은 단새우는 파산한 재벌가의 딸로,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펜싱클럽을 운영하다가 쫄닥 망해 길에 나앉을 신세가 된다. 이런 그녀가 절망의 순간, 짜장면 냄새에 이끌려 정신없이 중국집에 들어가게 되고 짜장면 한그릇을 뚝딱 비우고서 "찌장면을 먹고 나니 살아갈 힘이 나는구나!"라며 특이한 지점에서 용기를 얻는 돌아이? 같은 묘한 아이다. 


[ 사진출처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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